[주식테마] 미국의 NEW 인프라 - 5G
안녕하세요.
코로나에 전 세계가 힘들어 갑니다.
전 세계가 돈을 찍어내면서 방어를 하는, 비이상적인 상황이네요.
그러면 미국에서는 과연 마지막에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요.
바로! 인프라 투자!!!
마지막 부양카드 이겠죠.
그리고 올해 11월은 미국 대선이니까 결국에는 할 것입니다.
인프라 투자를 하기 위해선 돈이 있어야겠죠.
1) 낮아진 금리 & 원자재가격
2) 유동성 풍요
3) 경제 복원 필요성 확대로 정책 시행 적합
OLD인프라와 NEW인프라로 구분이 되는데, NEW인프라에 집중해서 한번 보겠습니다.
NEW 인프라: 5G, IoT, 스마트 물류, 데이터센터 등 新인프라 구축은 필연적
▶ 앞으로의 인프라 투자는 철도나 도로, 부동산 건설 등에 국한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차원
▶ 그중에서도 5G 인프라 구축은 트럼프 행정부의 중대 과제이자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
▶ 코로나를 둘러싼 책임공방이 미국의 대중 강경책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양국의 5G 굴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
NEW 인프라: 4차 산업혁명 준비하기
◎ 2020년판 인프라 투자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차원
▶ 5G 망이 전역으로 보급되어야 하고, 물류/유통망이 업그레이드되며,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기반시설 확보
▶ 특히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/의료 인프라의 필요성 확대(공공 시스템 개선, 병원 증설, 원격근무, 학습에 필요한 통신망 등)
▶ 트럼프, FY21년 의회 예산안에서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‘신기술 인프라’ 투자 확대 요청 - 1,422억 달러 R&D 예산을 미래산업으로 지정한 양자정보과학, AI, 우주탐험, 바이오텍, 5G 네트워크 등에 우선 투자할 것 강조
◎ NEW 인프라의 핵심은 5G
▶ 트럼프 행정부, 임기 초기부터 ‘Make America Great Again’의 핵심 과제로 5G를 지목
- “5G는 미국 경제 번영과 국가 안보를 연결하는 핵심고리, 미국이 반드시 5G 경쟁에서 승리해야 함”
▶ 코로나를 둘러싼 책임공방이 미-중 2차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양국의 5G 굴기는 더욱 거세질 전망
▶ 현재는 5G 통신망 구축, 주파수 경매 등 사업이 연기되고 있지만 이연 수요는 이후 폭발적으로 나타날 것
NEW 인프라: 5G 인프라는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
◎ 트럼프의 5G 인프라 투자 의지 확고해 전방위적 정책 기대
▶ 2019년 4월 ‘5G 이니셔티브’에서는 향후 10년 간 외곽지역 5G 통신망 구축에 204억 달러 투자 계획 언급
▶ 5G 기술의 패권을 잡기 위해서는 먼저 자국 내 인프라 구축이 필수. 5G 인프라는 5G 통신을 물리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동시 향후 상용화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의 기반
▶ Raconteur Media에 따르면, 2024년까지는 5G 인프라와 장비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(→ 장비 → 서비스)
◎ 현재까지 미국의 5G 인프라 초기 구축은 매우 공격적
▶ 한국은 5G 상용화에 있어 가장 빨랐으나, 구축 방법에 있어서는 미국이 좀 더 앞서 나가는 상황
▶ 미국의 5G 통신망 구축은 28 GHz 대역 이상의 초고주파(mmW) 기반으로 진행. 즉, 대역폭이 매우 넓어 더 빠른 속도의 구현 가능 → 이는 자율주행차, 원격의료, 로봇 공정,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로 미국의 5G 인프라 구축은 미래 혁신 기술의 구현을 앞당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
NEW 인프라: 5G가 된다면 데이터센터도
◎ 5G 기반 시설의 확장은 데이터센터 수요로 연결될 것
▶ 5G 통신 시대가 본격화되면 연결 기기의 증가로 각종 데이터 트래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
▶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수요 확대,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 확장은 더욱 가속화되는 중
▶ 현재 미국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연평균 30% 이상 고성장 중이며, 유럽 역시 스마트폰 당 월평균 데이터 트래픽이 2016년 3GB에서 2022년 20GB로 확장될 전망
▶ 아마존, 마이크로소프트, 알파벳 등 대표 클라우드 업체들은 자사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 중이며,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이 없는 업체들은 통신 리츠 사업자로부터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
▶ 올해 5G 인프라로 대변되는 셀타워 및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시장 하락 구간에서도 주가 방어
이런 5G 인프라 관련해서 국내 기업은 어떤 기업이 있을까요?
전송장비 : SDH, MSPP, WDM, ROADM 등을 개발/판매
코위버, 우리넷, 텔레필드
교환장비 : 라우터, 스위치 등을 공급
다산네트웍스, 유비쿼스
기지국/중계기장비
케이엠더블유(KMW), 에이스테크, 쏠리드, 이노와이어리스 등
무선기지국 장비
- 주파수필터(RF필터) : 수신된 여러 신호 중에서 원하는 주파수만 거래내는 역할. 특히 고주파수(5G)대역으로 갈수록 더 많은 필터 필요.
- RRH : 기지국의 제어부로부터 무선부를 분리한 제품. 기존의 기지국에 비하여 대폭적으로 무선부(RF)를 소량, 경량화 시켜 옥내, 옥외의 다양한 환경하에서 유연한 설치와 운용 가능. 또한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함.
무선중계기 장비
- 중계기 : 기지국에서 송출된 신호는 도달범위에 한계가 있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이 신호를 증폭하여 다시 보내는 장치. 기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비로 서비스구역을 확대.
- 스몰셀 : 5~10m반경의 초소형 기지국. 가정, 카페 등에 설치.
5G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선 커버리지확대 및 음영지역해소가 필수 입니다.
이를 위해 백홀, 미드홀, 프론트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.
백홀 : 기지국 - 상위 네트워크 연결
미드홀 : 다수의 소형셀(기지국)간의 연결
프론트홀 : 기지국의 주파수 대역처리기 혹은 디지털유닛과 필요한 데이터를 수신해 해독하는 장지 혹은 레이더유닛과의 연결
이제 5G를 하기위한 인프라는? 백홀(교환장비)관련, 기지국, 중계기 관련이 되겠죠.
그중에서 특별히 중요한(?) 종목만 뽑아 보았습니다.
교환장비(백홀) 관련주
#유비쿼스홀딩스
#에치에프알
무선기지국 - RF필터
#케이엠더블유
#에이스테크
#서진시스템
무선기지국 - RRH
#케이엠더블유
#에이스테크
무선중계기 - 중계기
#쏠리드
#에치에프알
#에이스테크
무선중계기 - 스몰셸
#이노와이어리스
결국엔 당분간 5G가 2020년을 이끌어갈 한 섹터가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.
감사합니다.